백세주, 리브랜딩 제품을 선보입니다

2024. 09. 26

국순당 대표 맑은 술 백세주가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거쳐 새로운 컨셉의 백세주를 선보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백 년을 잇는 향기’ 컨셉을 담아 지난 199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의 세월을 담아 과거와 현대를 거쳐 향후 백 년을 이어갈 백세주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지난 2020년 백세주 리뉴얼을 진행한 후 4년 만에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거쳤습니다.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술의 특징인 향취는 고스란히 계승하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개선했습니다. 백세주의 고유의 향은 은은하게 풍기고 술의 감미와 산미가 도드라지지 않게 재료의 비중을 조정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감미가 서로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음식과 페어링을 고려해 개선했습니다. 새로운 백세주는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식과 즐기기 좋습니다.
 
새로운 백세주는 맛과 향,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변화했지만 술 빚는 제법과 주원료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백세주의 근간이 되는 생쌀발효법과 직접 키운 국순당의 누룩 백하국과 양조 전용쌀 설갱미를 사용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13%로 동일합니다.
 
백세주는 고려 시대 명주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했고,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 백세주’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입니다. 국순당의 미션인 전통을 오늘에 맞게 해석한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에도 국순당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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